가장 아쉬웠던 커플 신승훈과 황현정


가장 아쉬웠던 커플 신승훈과 황현정

제목에 커플이라 하니 이 둘이 연인이라 오해할 여지가 있는데 사실 이 둘은 공식적으로 사귀진 않았습니다. 다만, 공개석상에서 신승훈을 이상형이라 강하게 주장한 것 방송인이 황현정이였죠. 90년대 말 아침 토크 프로그램인 '행복채널' 나와 황현정이 신승훈을 정말 좋아하고 이상형이라 폭탄(?)발언을 했습니다. 발언에 끝나지 않고 직접 신승훈과 통화를 했죠. 통화 상태로 인해(?) 긴 이야기는 못 했지만, 당시 KBS 안방마님으로서는 파격적인 발언이었습니다. 그것을 끝났으면 그냥 이상형을 밝히는 수준으로 끝났을 수도 있었으나 저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황현정 아나운서가 다시 한번 신승훈에 대한 애정을 밝힙니다. 이금희 아나운서 등과 고깃집에서의 토크쇼였는데, 이금희 아나운서가 유승준과 신승훈을 비교하며 신승훈은 몸매가 왜소하다고 하자, 황현정 아나운서는 발끈하며 신승훈도 벗(?)으면 멋지다는 조금의 의아한 발언을 했습니다. 당시 이 둘의 팬인 저는 가장 이상적인 결혼을 볼 수 있을 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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