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산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청옥산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찾아간 날: 2021.06.19(토) *찾아간 곳: 육백마지기 ㅡ삿갓봉ㅡ청옥산 정상 ㅡ육백마지기(원점회귀) 10km 청옥산 육백마지기에 샤스타데이지가 절정인 시기에 맞춰 찾아갔다. 주차할 곳이 없을까 봐 새벽 4시에 서울에서 출발을 하였다. 전날 내린 비는 그쳤으나 새벽 고속도로 주변 산하는 안갯속에 묻혀 흑백의 산수화를 연출한다. 일찍 출발을 했어도 차량이 많아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육백마지기로 올라가는 도로는 어느 순간 비포장 임로로 바꿔 스릴이 있었다. 육백마지기란 이름은 씨앗을 600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곳이란 뜻이다. 대관령보다 해발이 높은 곳으로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던 곳에 평창군에서 샤스타데이지 꽃밭으로 조성한 것이 성공적이었나 보다.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곳이 되었다. 범꼬리 안개가 걷히고 파란 하늘에 힘 있는 하얀 구름이 뭉실뭉실 떠있는 맑은 날씨였다. 바람도 솔솔 불고 있고, 해발 1200m에서 바라본 풍광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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