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다 지나서 여름보양식 흑염소탕 춘포집

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원기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많이 드시죠? 닭 삼계탕이나 백숙 장어탕, 추어탕 등등 예전엔 보신탕이 대세였는데, 지금은 큰일 납니다. 저는 오늘 인생 첫 염소탕을 먹었어요! 엊그제 처서 였는데, 여름이 다 지나서 여름 보양식 염소탕을 먹었네용... ㅋ 이동교 춘포집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185-16 이동교춘포집 이동교춘포집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185-16 이동교춘포집 옛날식 2층 양옥집이 그냥 그대로 식당이네요. 노포 맛집 분위기죠? 가정집 들어가는 기분으로 신발 Take off? NO!!! 그냥 신고 들어가셔야 해요. ㅋㅋ 자리를 잡고 둘러봐도 가정집 구조 그대로! 각 방 분리구조라서 자연스럽게 모임에 최적화! 악! 보신탕이 아직도 있네요. 춘포집이라는 상호가 원래 유명 보신탕집이라네요. 보신탕 패쓰~~~! 흑염소탕 13,000원 가격이 인상됐나봅니다. 가격표에 덧대어 쓴 흔적이 선명하네요. 인플레이션 시대의 모습인듯 합니다. 이제 상차림 시작!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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