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의 원조는 개장국 보신탕?! 육계장️ 육개장️

얼큰한 육개장 한 그릇!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한국인 음식이죠. 저도 점심에 육개장으로 속을 달랬죠. 혹시 육개장을 육계장으로 쓰면 틀려요. 육개장 ️ 육계장 ️ 그 이유를 아시나요? 육개장의 어원은 개장국! 그러니까 보신탕이라고 합니다. 육개장은 대구 향토음식에서 유래? 조선시대부터 육개장은 널리 먹었던 우리나라 전통음식이라고 해요. 임금님들도 복날에 육개장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네요. 다만 지금의 육개장과 같은지는 몰라요. 근대기록에 등장하는 육개장은 일제시대 대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과 '별건곤'이라는 1920년대 잡지에 대구 별미로 등장해요. 육개장은 개장국의 파생형 보신탕을 개장국이라고 하잖아요. 그 개장국을 할 때의 얼큰한 양념에 개고기가 아닌 쇠고기를 넣어 끓인 국, 이게 육개장의 어원이에요. 그래서 육개장의 쇠고기는 고기를 깍뚝 썬 형태가 아니라 길고 가늘게 찢어서 넣나 봅니다. 육개장 한 뚝배기 드세요~ 전주 육장갈비에서 점심...

원문링크 : 육개장의 원조는 개장국 보신탕?! 육계장️ 육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