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피필름 화분에 옮겨 심기


스타피필름 화분에 옮겨 심기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 가운데 하나죠. 스타피필름, 이름이 좀 생소합니다. 10월 초쯤에 거북 알로카시아, 여인초, 남천, 몬스테라 아단소닌 등 다른 초록이들과 함께 단체로 새 식구가 되어 들어온 스타피필름인데요. 포트에서 한 달쯤 되어가니, 집 환경에 적응했겠죠?^^ 그래서 화분으로 옮겨줬어요. 스타피필름 열대 아메리카 지역이 원산지에요. 동남아 지역에서도 분포하고 있는데,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는 친구네요. 스타피필름은 키가 1미터 정도까지 자라고, 약 30종류가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는 종은 파티니이(S. patinii)라는 종류랍니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고 해요. 우리 집 스타피필름은 포트에서도 잘 크고 있네요. 이제 화분으로 옮길 준비~! 화분은 토분으로 준비했어요. 화분 바닥에 자갈돌과 굵은 마사토로 배수층을 만들어주고, 마사토와 섞은 흙을 어느 정도 높이까지 채웠어요. 포트에 있는 초록이와 키를 맞춰줘야죠.^^ 포트에서 꺼내보니 뿌리가 아주 잘 자랐네...


#스타피필름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스타피필름 화분에 옮겨 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