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그리고 못다 한 식물 이야기(feat. 거북알로카시아)


코로나 자가격리, 그리고 못다 한 식물 이야기(feat. 거북알로카시아)

지난주에 오랜만에 아프다 했더니, 결국 감기몸살이 아닌 코로나 확진! 7일 격리하는 동안 초록이들과 대화도 하고, TV 드라마도 보고, 유튜브도 이것저것 다 보고... 지친다 싶으니 7일이 지나갔네요. ㅋ 새 식구 초록이들을 소개하다가 코로나가 오면서 못다 한 친구가 있어요. 독특한 잎의 모양에 끌려 맞이한 거북알로카시아랍니다. 지금은 잎이 아기 아기 합니다. 내년 봄부터 크게 자라기를 기대하죠.^^ 이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두 번째 다시 온 아이에요. 왜냐고요? 처음에 받은 아이가 시름 시름했거든요. 벌써 1개월 전 이야기네요. 그래서 이 아이의 상태를 자세한 사진으로 보냈어요. 저는 이 아이를 물꽂이 하면 살 수 있을까 싶어서 초록이들을 샀던 식물원에 문의했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서 다시 보내주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받았죠.^^ 새로 온 아이는 건강했어요. 잎과 줄기들이 튼튼했었어요. 그래서 화분에 심어줬죠. 과습관리가 고민이라서 토분에 심었어요. Previ...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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