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 성사될까?.. 야당 설득이 관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 성사될까?.. 야당 설득이 관건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힘에 따라 올해 하반기(7~12월) 내놓을 세법 개정안에 이러한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당초 지난해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금투세는 투자자 반발 등을 의식해 국회가 2025년 시행으로 2년을 유예하였으나, 이날 금투세 폐지 추진을 밝힌 것은 4·10 총선을 앞두고 개인 투자자를 겨냥한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야당에서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 소득세의 일종으로, 주식·채권·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와 관련해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제도로 약칭 금투세라고도 부릅니다. 국내외 주식·채권·투자계약증..


원문링크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 성사될까?.. 야당 설득이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