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그리기 / 일주일의 노력


수지 그리기 / 일주일의 노력

다음달에 진행하는 회사 빅 프로모션으로 정신 없는 요즘. 퇴근하고 녹초가 된 몸으로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수지 그림 그리기 연습에 전념했아요. 결과물은 레퍼런스 정도로만 이용한 것 같은 느낌이지만… 작년에 그린 수지보다 올해 좀 더 나아진게 보이는 작업물입니다(ㅜㅜ) 하루 2시간씩 일주일간 그렸어요. 그림을 그릴때마다 느끼지만 초반 스케치가 제일 중요한데 늘 귀찮아서 대충 그리다가 후회하는 과정중 하나에요. 대충 위치만 잡고 시작했다가 그리면서 수정하고 지우고 다시 칠하고 무한 반복 ㅋㅋㅋㅋ 그리는내내 동생이 왔다갔다하면서 컨펌(?), 지적(?), 충고(?)를 해주었는데 얼마나 웃으면서 가던지. 초반에는 색을 너무 안써서 밋밋해 보이는 부분을 수정하다가 한 번 망하고. 하관이 너무 강조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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