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말똥 도넛 방문 및 내돈내산 맛본 후기

날이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방문한 곳. 외관만 보고 한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파주의 말똥도넛!! 원래 이 골목이 저 결혼전에 회사다닐땐 죽은 공간이 많았는데, 몇군데 빵집 카페가 대박이 나면서 이 거리 자체가 카페 대공장이 되버렸어요 사이즈가 어마무시한 대형 카페가 이골목에만 최소 7-8개가 넘더라구요. 분위기가 너무 바뀐 모습에 놀라고 말똥도넛의 외관에 또한번 놀랍니다. 이렇게 칼라풀 할수가 없어요. 모두들 들어가기 전부터 입구에 서서 인증샷 찍느라 바쁘시더라구요. 꼭 외국에 있는 도넛가게 같이 생겼어요. 보기만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칼라풀함 너무 이쁘더라구요. 내부도 색감을 너무 잘썼어요. 외관에 이어 내부도 어쩜 이렇게 색감을 잘사용했는지 조명도 네온등에 벽 페인팅도 딸기우유 칼라로 베이스가 깔려서 화려하게 도넛이 수놓여 있는데 꼭 동화나라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희는 토요일 아침에 11시에 방문했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꽤나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