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주간일기

쉴 틈이 없는 것만 같은 11월, 코감기와 함께했던 11월 3주차 #주간일기챌린지 컨디션이 너무 메롱해서 주간 내내 파워 서터레스였던. 11월 14일 월요일 오락가락하던 코감기와 얼굴 트러블이 대폭발했어요. 코는 계속 아파오고, 두통이 심하고, 얼굴은 화상입은것처럼 화끈화끈. 하지만 더 미룰 수 없다. 배드민턴과 요청건처리 쉬지 않고 한 날. 언능 해야 쉴 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 하나로. 11월 15일 화요일 나니와 크리스마스카페투어 하기로 한 날! 받아야 할 물건이 있었기 때문에 한참 고민하다가 나왔지요. 얼굴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계속 계속 신경쓰임ㅠㅠ 아프기 때문에 이 날 이후로 기본적으로 얼굴이 부어있다고 한다. 흑흑 하지만 다녀온 카페는 다시 다녀오고 싶을 만큼 참 예뻤어요. 카페 두 곳 다녀오고, 병원 다녀오고, 집에서 급하게 저녁 만들다가(?) 화려하게 손을 데고 말아요. 하지만 주방을 엉망으로 하고 말아서 (아놔) 모처럼 설거지 모드에 들어갑니다. 그러고 바로 몸살 걸...

원문링크 : 11.20 주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