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쓰다는 것


글을 읽고 쓰다는 것

craftedbygc, 출처 Unsplash 남의 글을 읽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글을 읽는 본인 스스로도 그에 맞는 문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모든 글에는 함축된 의미와 숨겨진 행간이 있으며 그 모든 것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지혜의 기반을 평소 갈고 닦아야만 한다 그러니 단편적인 글만 보고 그 사람을 속단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많은 글을 읽고 쓰는 노력을 하지 않는 자는 남의 글을 쉽게 판단하지 말아라 일년에 책 한 권 보지 않고 글 한 줄 쓰지 않는 자가 누구의 글을 감히 평가하고 재단한다는 말인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 홍수의 한 물줄기에는 에셈도 포함되어 있으며 과거보다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커진 요즘이다 그러다 보니 그에 맞는 부작용 역시 너무나 많으며 아무 생각 없이 올린 글 그리고 그런 글을 아무 생각 없이 무비판 또는 혐오의 눈으로 바라보는 일들이 너무나 많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그렇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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