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부산 강서구 명지 아기랑 밥집 ; 코지하우스

20220618 쭈니맘의 생일은 분명 다음날이었지만 토요일부터 외식했더니 주말 이틀이 계속 생일 같고 좋네요 ㅋㅋㅋ 국립해양박물관을 갔다가 영도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에 다 걸려서 ㅜㅜ 결국 동네로 와서 밥을 먹었어요. 갑자기 스테이크에 꽂혀서 검색하다가 동네에 이런 곳이? 하고 찾아간 코지하우스 정말 가성비 굿! 맛도 굿! 아기의자도 있습니다! 스테이크 먹는다는 생각에 입구 사진 찍고 아주 신이 났습니다! 요즘 식당 가려면 맛집도 맛집이지만 준이랑 가기 위해서 아기의자가 있느냐 검색 필수거든요~ 코지하우스엔 아기의자가 있습니다. 더할 나위가 없군요 ㅋㅋ 아기용 그릇과 수저도 챙겨주십니다. 사실 준이가 중간에 몇 번 떨어뜨려서 제가 직접 받으러 다녀오기도 했는데 미리 갖고 와주시기도 하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ㅜㅜ 제가 이런 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말 안 통하는 아기라서 한계가 있더라고요. 배려 감사합니다. 일단 이곳을 택한 이유는 스테이크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