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창원 중식당 ; 고구려짬뽕10101 창원중동점

220810 오늘은 창원에서 중식당을 다녀왔어요. 사실 창원에는 갈 일이 별로 없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팽나무 보러 갔다가 검색해서 다녀온 짬뽕 맛집 :) 이름부터 깊은 전통이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아닌가요? 신랑과 저는 짬뽕파가 아니지만 여기선 짬뽕을 먹어야 할 것 같았어요 ㅋㅋ 역시 25년된 역사와 전통의 중식당이었어요! 계단에 있는 고구려 짬뽕의 역사를 보고 굉장히 기대에 빠졌습니다. 내부도 굉장히 넓고 분리된 공간에도 테이블이 있었어요. 우영우 나무를 본다고 아침부터 서둘렀더니 식당도 오픈런을 했네요 ㅋㅋ 저희가 첫 손님 b 기본 단무지와 물을 준비해 주십니다.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세트를 주문할까 하다가 신랑이 쭈니랑 밥 나눠먹겠다길래 차돌짬뽕 + 차돌볶음밥 + 미니찹쌀탕수육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 단무지를 가져올 수 있는 셀프바 있고요. 저희 집 필수 아이템인 아기의자 3개 있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셀프포장대도 있어서 남은 음식은 싸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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