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만화로 유명한 작사 타카하시 카즈키가 7월 7일 오키나와 현에 위치한 나고시 안화의 해안 300m 지역에서 사망한 채 표류 중인 것을 소방대원이 구조했지만 사망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타카하시 카즈키 누구인가? 어린 시절 병약한 소년으로 몸이 아파 누워 있을 때 본 후지코 후지오의 만화나 타이거 마스크 등 리미티드 기법으로 만들어진 TV 애니메이션과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특촬물에 빠져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게임 회사의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20세부터 본격적으로 만화가를 꿈꾸며 습작을 하기 시작합니다. 만화가가 되기로 한 계기는 중학교 1학년 시절 선생님에게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라는 소리를 듣고 "똥 만드는 기계도 만화를 그릴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만화가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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