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혀를 닮은 다육식물, 용설란(agave)


용의 혀를 닮은 다육식물, 용설란(agave)

용설란을 키울 때 주의해야할 점과 몰랐던 사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백 년에 한 번 꽃이 핀 다고 과장하여 세기의 식물로 불리기도 하며, 잎이 용의 혀같이 생겼다고 하여 용설란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멕시코로 열대, 아열대 각지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기르고 있습니다. 스페인어로는 아가베라고 불리며, 높이 1~2m로, 다육질의 잎이 약 20~30개 정도 달린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자란 용설란은 잎의 중앙에서 굵은 꽃줄기가 올라와 원추꽃차례로 많은 꽃이 달립니다. 연한 노란색 꽃이 핀 다음, 밑에 작은 싹이 생기고 남아있던 원줄기는 죽습니다. 용설란의 대표적인 쓰임새는 용설란에서 추출한 당분으로 만든 아가베 시럽이 있고, 용설란의 수액을 발효, 증류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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