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지고 또 피는 대한민국의 국화, 무궁화(rose of sharon)


피고 지고 또 피는 대한민국의 국화, 무궁화(rose of sharon)

오늘은 우리나라의 국화. 무궁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궁화(無窮花)의 한자는 無(없을 무), 窮(궁할 궁), 花(꽃 화)로 직역하면 부족함 없이 오래가는 꽃인데, 이는 부족한 생활 없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우리 민족의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대한민국의 국화로 알고 있는 무궁화는, 현재 법으로 무궁화를 국화로 명시한 규정은 없지만 민족의 기상을 닮은 무궁화는 애국가에도 등장하고, 1966년 이후에 발행된 대한민국 1원 동전 앞면에도 무궁화가 그려져 있을 만큼 우리나라를 상징하면서 국화로 자리 잡게 된 것이지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 무궁화의 꽃말은 무궁(다함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생명력이 강한 편에 속해 병충해로도 죽지 않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잘 적응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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