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2-13] 순천 뚜벅이


[2019.05.12-13] 순천 뚜벅이

언젠가 쓰다가 임시 저장만 해두고 올리지 않았던 뚜벅이 여행 스무살때 성미랑 둘이 다녀왔던 순천 영등포(용산?)->순천역 Ktx 엄청 빨리 도착했었다 게스트하우스 ‘느림’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숙소 남녀혼숙은 불가 게스트하우스치고 방도 많고 방안에 화장실따로 있어서 수학여행가는 수련원같은 느낌 만족도 높았음 준성수기라 그런지 게스트하우스 알바분은 한분밖에 안계셔서 숙소가 깔끔한 느낌은 아니였다. 숙소 소품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숙소 바로 근처 청춘창고 걸어서 5분정도? 음식도 맛있고 시원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버스타고 순천만 국가정원 20-30분정도 걸렸었고 (정확하지 않음) 버스배차도 길지 않아서 뚜벅이도 편하다 엄청 더운데 야외= 아이스크림 약간 큰 서울랜드같은 느낌 꽃 많아서 예뻤다 관람료 7000원이라 저렴했다 (2019년 성인기준) 진짜 꽃 너무 예쁘다 고개를 돌리기만하면 포토존이었음 꿈의다리 호수 이 바로 앞에 플라밍고 있었어 태어나서 처음본 c 엄청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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