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속의 작은 영웅6: 태그호이어 프로페셔널 6000과 키리움, 시대의 끝에서


태풍 속의 작은 영웅6: 태그호이어 프로페셔널 6000과 키리움, 시대의 끝에서

들어가며 '태풍 속의 작은 영웅' 시리즈는 69년 세이코의 쿼츠 무브먼트 발명 이후 위기를 겪던 호이어/태그호이어가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당시 발매됐던 세부 모델들을 중심으로 다루어 왔습니다. 당시 시계시장은 급변하여 호이어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호이어의 유산' 으로 제작된 크로노그래프 시계들 (까레라, 오타비아, 모나코 등) 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호이어는 당시 시장 상황에 맞춰 새로운 시계들을 제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호이어의 새로운 시계들은 프로페셔널 1000과 프로페셔널 2000을 중심으로 한 다이빙 워치 기반의 시계들로, 다이빙 워치 제작에 걸맞는 그들의 새로운 시계 제작의 원칙인 '6가지 요소' 가 적용된 시계들이었습니다. 프로페셔널 6000과 키리움 이 시리즈에서는 79년의 호이어의 최초의 다이빙 워치 프로페셔널 1000과 그 이후 발매되어 현재의 아쿠라레이서로 이어지는 프로페셔널 2000, 호이어가 태그 그룹에 인수된 이후 발매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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