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남자아기 요로감염 재발방지 노력들

4개월이었던 복댕이의 요로감염 치료가 끝나고 우리부부는 재발방지에 사활을 걸고 살았다. 사실 병원에서는 요로감염이 걸리는 특별한 원인은 없다고 했다. 특별히 수신증이 있거나 해서 구조적인 문제로 요로감염이 쉽게 발생하는 경우가 아닌다음에 흔히 엄마의 실수로, 부모의 실수로 요로감염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것이다. 우리도 살다보면 면역력이 떨어질 때 감기가 걸리는 사람이 있고 방광염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질염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등등 사람마다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증상이나 질환이 다른것처럼 그냥 우리아기도 하필 면역력이 좀 떨어졌는데 그때 운이안좋게 요로감염에 걸렸던 것이라 생각해야한다. 다만 그게 감기가 아니라 받아야했던 검사가 많고 치료과정이 험난했기에 속상하고 힘들었던 것이다. 그래도 재발은 하면 안되니까...! 복댕이의 퇴원 이후 달라진 점, 그리고 지키게 된 원칙들이 있다. 1.젖병 및 식기 열탕소독하기 사실 난 그전까지는 소독기만 사용하고 열탕소독은 따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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