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4년 4월 18일 마음 포개기

마음은 어떻게 관리하는 걸까. 그 점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항상 중심을 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하루 중에 아침에는 마음을 잡고 점심에는 든든하게 먹고 저녁에는 오늘 하루의 마음을 비워주는 것이 좋다. 빗자루로 산다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다. 예전에는 빗자루를 많이 썼지만 지금은 로봇 청소기로 바뀌었다. 청소기는 나의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아무리 가벼워졌다고 해도 나에게는 무거운 편이다. 그래서 그 외의 것을 한다. 할 거면 제대로 한다. 그 제대로라는 것이 직성에 풀려야 제대로다. 아직까지 고쳐지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그 문제점을 발견하고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즉시 바꾸면 제일 좋은 일이 된다. 오늘 하루도 바꿔야 할 것이 있다. 제일 바꾸기 쉬우면서 어려운 것은 나라는 것을 돌아보면서 자야겠다....

원문링크 : 일기 2024년 4월 18일 마음 포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