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도쿄일상】 폭우 속 회의하고 면담 다녀오기 | 스시로, 파스타 | 짐 정리의 연속


【141, 도쿄일상】 폭우 속 회의하고 면담 다녀오기 | 스시로, 파스타 | 짐 정리의 연속

이동의 여독이 (아마도) 아직 풀리지 않은 목요일 왁스 청소하는 거 확인 못하고 슬리퍼를 문 밖에 두었다가 샤워하러 나가는 길에 신발이 없어서 화들짝 놀랐다 아직까지도 확실히 마음을 정하지 못한 수강신청... 4학점짜리 4개는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이지 않나 게다가 그 중에 3개가 같은 날 시험이면 좀 아니지 않나...? 근데 학점이 너무 적은 느낌이라 다른 과목들을 찾아보다가 결국 처음 계획한 것에서 4학점짜리를 하나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나중에... 시험 기간에 이 선택이 좋은 영향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저녁 약속으로 스시로 일본에 왔으면 스시를 먹어야지 노란접시 위주로 먹다가 딱 한 피스만 나오는 연어를 먹어봤는데 세상에 스시로에서 먹어본 연어 중에 제일 맛있음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인생에 대한 이것저것 걱정을 하며 스타벅스 망고 패션후르츠 티 프라푸치노....? 어려운 이름이 달린 녀석을 먹어보았다 마냥 달지않고 생각보다 씁쓸한 맛이 났음 - 같이 나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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