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결정 ; 우나즈키 야마노하


숙소 결정 ; 우나즈키 야마노하

숙소는 사실 이 여행의 거의 모든 것이었다. 보통 '도야마 여행'과 '구로베 협곡'의 숙소들은 설산을 오르는 '알펜루트'를 다른 쪽에서 시작해서 마치는 지점으로 들러 도롯코를 타며 구로베댐을 가볍게 둘러보는 일정으로 다녀가시더라. 하지만 나의 경우는... '알펜루트'가 너무 고되실 연약한 체력의 부모님들과 오고 가는 일정을 빼면 너무나 짧은 여행 기간내에 부모님과 온전하게 '온천'을 즐기는 것이 제1의 목적 이었기에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소도시의 여행은 최대한 간략해야 했다. 그간 일본 여행은 갔었지만 료칸은 묶어보지 않았어서 이번에 한번 경험해 볼 겸 잘 나오지도 않는 정보들을 이것저것 찾아보다 드디어 결정한 숙소는 바로 '우나즈키 야마노하' 였다. 이 근처의 료칸들은 모두 '구로베 협곡'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고 노천탕에서 협곡의 뷰를 볼 수 있는 구조였는데... 위치 최고의 뷰가 진짜 탁트인 곳이라 가기 전부터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노천탕의 전망에 70점을 주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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