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앞두고 고객 몰래 계좌개설 사고 포착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앞두고 고객 몰래 계좌개설 사고 포착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앞두고 고객 몰래 계좌개설 사고 포착 대구은행이 고객 동의없이 증권계좌를 몰래 개설한 것이 적발됐다. 영업점 직원들이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고객의 동의없이 문서를 몰래 위조해 1천여개의 증권 계좌를 개설한 것이 적발되어 금감원이 긴급 검사에 착수했다. 대구은행은 고객들이 동의하지 않은 증권계좌가 개설됐다는 민원을 접수 받고도 해당 사고를 인지 했음에도 금감원에 보고하지 않고, 자체 감사만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시점에서 인허가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연내 전환은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시중은행 인가의 심사의 초점은 최소 자본금 1천억 , 지배구조(산업자본 보유 한도 4% ) , 대주주의 위법 여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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