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쯔쯔가무시 감염 주의 진드기 조심 쯔쯔가무시 감염 위험이 높은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지난 30일부터 전국 20개 지역에 털진드기 발생밀도 감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는 이 균을 보유한 대잎털진드기, 황순털진드기 등 털진드기에 물린 뒤 1~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발진, 근육통, 림프절종대 등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감기로 착각하기가 쉬워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증상이 보이면 바로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털진드기 유충이 주로 활동하는 9월 ~ 10월에 풀밭에서 야외 활동을 하거나 등산시 긴 소매의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길 권하고 있으며, 벌초와 성묘 , 농번기 작업시 특히 유의해야 한다. 풀숱 · 풀밭에서 야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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