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내달 폐원 결정 82년 역사 사라지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내달 폐원 결정 82년 역사 사라지다

20년간 누적 적자만 1,745억원 설립자 후손들 · 병원 노조 · 동문 폐원 반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경영 악화 등의 이유로 내달 폐원한다고 밝혔다. 1,745억원 이상 누적 적자를 기록한 서울백병원은 이사회에서 폐원을 의결한 후 각 부속 병원들의 의견을 수렴, 내부 논의를 거친후 8월 31일 진료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서울백병원 측은 원내 공지 및 전화 , 문자를 통해 각종 서류 발급과 병원의 진료 종료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입원 중인 환자는 타 병원으로 전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체들의 검진, 임상 연구 등 진행 중인 사업들도 일산,부산,해운대 등 다른 백병원으로 이관 하겠다고 밝혔다. 인제학원 이사회 측은 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 경영컨설팅도 받았고, 전문병원의 전환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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