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급식기 건조 필터 교체, Mi home 리셋 방법까지

샤오미 급식기를 사용한 지도 거의 2달이 되어간다. 그동안 사용해 본 고양이용품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나 사료를 챙겨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전혀 불안하지 않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더군다나 쉬운 앱 연동으로 추가 급여까지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편리한가. 아직까지 자동 급식기의 세계에 발을 들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적극 권장하고 싶다. 자동 급여 설정 횟수는 총 5회. 15g씩 4시간 간격으로 설정해 놓은 상태다. 처음 일주일은 낯설어하더니 지금은 사료 떨어지는 소리에 맞춰 재빠르게 달려간다. 세상 이렇게 빠를 수가 없다. 급식기가 2대다 보니 빨리 가지 않으면 본인 몫을 놓치고 만다. 그래서 진지하게 한 대를 더 들여야 할지 고민 중에 있다. 설레는 마음을 시작으로 두 달간 사용해 봤고, 그 사이 통 세척도 몇 번 했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하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건조 필터 교체다. 자동 급식기의 생명은 사료의 신선함이라 강조했었는데, 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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