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 '바람의마을' 바지락칼국수, 영양돌솥굴밥 후기


선재도 '바람의마을' 바지락칼국수, 영양돌솥굴밥 후기

뻘다방에 가기 위해 선재도로 향했다. 평소 친구는 비의 요정이라 가는 내내 마음이 조마조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ㅋ 도착하자마자 비가 쏟아졌고 야외에서 커피는 마실 수 없었다. 뻘다방 안녕.. 배나 채우자!하고 들어간 '바람의마을' 메뉴는 꽤 다양했다. 친구는 바지락칼국수 나는 돌솥영양굴밥을 시켰다. 1인분씩 주문 가넝한~ 반찬은 꽤 정갈하고 다양했지만 딱히 손이 가는 반찬은 없었다. 친구가 주문한 바지락칼국수가 먼저 나와 뺏어 먹었다. 바지락이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었다. 많이 먹어본 익숙한 맛(?) 곧이어 나의 돌솥영양굴밥이 나왔다. 굴이 아주 탱글탱글 크고 싱싱했다. 굴밥은 대충 슥슥 긁어서 대접에 옮기고 돌솥은 물을 붓고 다시 닫아줬다. 너무 꽉 닫으면 압력 때문에 물이 넘칠 수 있어서 살짝 숨구멍(?)을 주었다. 숭늉이 만들어지는 동안 굴밥에 양념장을 쉐킷쉐킷해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and 실제로도 맛있었고 코에 퍼지는 향이 너무 좋았다. 약간 먹다만 비주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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