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없이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 아쉽다. 백 투 더 1960s. - 강원도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흔적 없이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 아쉽다. 백 투 더 1960s. - 강원도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안녕하세요. 적땅이입니다. 태백은 석탄산업으로 부흥했던 도시였습니다. 지나가는 동네 개가 만 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닐 정도였다는 농담이 돌았을 만큼 번성했던 것이죠. 하지만 2022년 태백은 그렇지 않습니다. 1981년에 시로 승격하던 시절 약 11만 명의 인구를 자랑하던 강원도 태백시는 현재 4만 명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저물어가는 석탄산업과 한배를 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모두가 알고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태백은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이 드는데(물론 현재도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만.) 태백시청에서는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여 태백의 멋을 전국 방방곡곡 알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그 발걸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철암탄광역사촌은 1960년대 태백 철암지역의 모습은 온전히 남겨 그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외국여행자들이 한양에 여행을 올 때 이국적이라고 느끼는 곳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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