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고 읽는 탈무드

선과 악의 원천 랍비 가말리엘이 그의 종 토비에게 시장에 가서 좋은 것을 사오라고 시켰다. 그러자 그 종은 혀를 사 가지고 돌아왔다.

이번에 랍비는 그 종에게 시장에서 나쁜 것을 사오라고 시켰다. 그 종은 또 혀를 사 가지고 돌아왔다.

그러자 랍비가 물었다. "좋은 것을 사오라고 했을 때도 혀를 사오더니, 나쁜 것을 사오라는 데도 혀를 사온 이유가 무엇이냐?" 이에 종이 대답했다. "혀는 선과 악의 원천입니다.

혀는 잘 사용하면 그보다 좋은 것이 없지만, 함부로 사용하면 그보다 나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소중한 선물 안식일 오후, 랍비 메이어는 여느 때처럼 예배당에 가서 많은 학생들 앞에서 설교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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