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걷다가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에 사로잡히다


대청호 오백리길 걷다가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에 사로잡히다

코로나 방역 완화로 어느때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아내와 대청호에 다녀왔어요 대청호 수변공원 근처에 오백리길이 있는데 평일이라서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네요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걷는것도 힘들지 않더라구요 슬픈연가 촬영지라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2005년도 드라마라는데 원래 드라마는 안봐서 있는지도 몰랐고. 천천히 걷다가 새소리가 크게 들려서 주변을 둘러보니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섬에서 나는 소리였는데요 새들의 집단 서식지인데 배설물때문에 섬 전체가 그야말로 죽은 상태였어요 위에 사진들은 잘 알려진 카페 겸 레스토랑 더리스 라는 곳이예요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알려진 곳이기도해요 꼭 커피나 음식을 안 먹어도 야외출입은 가능하고 앉아서 쉴 수도 있답니다 사계절마다 풍경이 제각각 이어서 자주 들르는 곳인데요~ 커피를 마셔본 적은 없어요 ㅎㅎ 카페 근처를 둘러보다가 한옥 건물 옆에 수국이 너무 탐스럽고 예쁘게 피어서 사진 한컷 찰칵~ 한옥은 은진 송씨가문 사당이라는 곳인데 카페를 나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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