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를 기념하기 위해 맛있는 식당에 가서 스테이크를 썰고싶었는데...아무래도 코로나19가 무서워서 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얼마전에 백화점 식품관에 갔다가 코로나 검사를 했기에 가까운 마트에 가서 고기를 사왔습니다. 1++(9) 급의 한우채끝과 1++(7) 한우부채살을 총 430g을 샀는데 7만원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역시 마트 고기가 가성비 짱짱!!티비에서 봤는데, 버터를 녹인 뒤에 고기를 구우면 짱맛이라는 얘길 들어서 따라해봤습니다. 그리고 한우채끝 고기를 허브솔트와 올리브오일로 담궈줍니다. 이것도 티비서 봤지요. 바로바로 구워줍니다. 집에 남아있던 애호박을 썰어서 같이 넣어줬습니다. 소고기는 마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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