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미친듯이 더워진 느낌이네요. 습하면서 더운 느낌이라 기분이 축 쳐집니다.곧 여름휴가도 다가오는데 남들 놀러갈때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씁쓸하네요.그래서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수다도 떨고 소소하게 놀 생각을 계획중인데 각자 사는게 바빠서유야무야 될데로 되란식으로 진행되고있네요. 그건 그렇고 어제는 출근길에 까마귀를 보았습니다.불길한 징조라고 어릴적엔 철길옆에서 울고 있는 까마귀가 무서웠는데요.이번에 본 까마귀는 왠지 모르게 친근한 느낌이네요.저 푸르른 나무 위에 당당하게 홀로 서 있는 까마귀를 보니 뭔가 잘 어울리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까마귀도 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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