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꽃집 고마운 딸랑구에게 선물!

엄마에게는 딸이 있어야 한다는 말 요즘 정말 마음으로 느끼고 있네요.결혼 초부터 딸아이 한 명만 고집을했었는데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됐네요이제 초등학교 4학년인데 쇼핑도 같이하고먹방도 웹툰 드라마도 보면서 대화도 나누고친구처럼 지내고 있어 너무 행복해요~!!꽃은 나이를 떠나서 다 좋아하나 봐요~갑자기 " 엄마 난 안개꽃 좋아해" 친구들과 연말 모임도 하고 자주 가는 나름단골 청주꽃집 이 있는데 한 번도 아이에게 꽃 선물을 한 적이 없었더라고요^^미안한 마음에 안개 꽃바구니를 가득해서 선물을 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사진을 찍어주었답니다.그런데 이제 컸다고 초상권이네 모네 ㅠㅠ모자이크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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