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존스 (2022) 『비범한 헤게모니』


스티브 존스 (2022) 『비범한 헤게모니』

스티브 존스(Steve Jones)의 『Atonio Gramsci』(Routledge, 2006)이 최영석 선생님 번역으로 앨피에서 나왔다. 작년에 나왔다. 소식을 모르고 있었는데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 됐다. 이 책은 예전에 학위논문 작성할 때 읽은 적이 있다. 오래되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람시"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으면 무조건 구해서 읽어보던 시절이었다. 그때도 구글 검색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지금보다는 조금 제약이 있었던 때였다. 여러 경로로 구해서 읽었는데 벌써 10년이 다되간다. 왜 제목이 "비범한 헤게모니"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읽어보아야 알 것 같다. 그람시를 해설하는 책은 많은 데 상당수가 오래전 책이다. 국내에는 이제 그람시 연구가 빛을 잃어서 찾는 이도 많이 없다. 개론서이기는 하지만 최영석 선생님과 앨피 출판사 덕분에 한글로 다시 그람시를 읽게 되었다. 그 자체만으로 감사하다. 언어를 조금 더 잘했으면 직접 번역에도 참여해보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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