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부장 여파 '핵심 장비 반입 못하는 中'


반도체 소부장 여파 '핵심 장비 반입 못하는 中'

핵심 장비 반입 못하는 中…韓 반도체 소부장에도 여파 발행일 : 2023-02-16 15:00 지면 : 2023-02-17 18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 여파가 국내 장비 업계로 전이되고 있다.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에서 만들어지는 핵심 반도체 장비의 중국 반입이 어렵게 되자 이에 함께 사용되던 우리나라 장비들의 수출길도 막히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ASML과 TEL의 중국 매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4분기 ASML의 중국 매출 비중은 전체(약 6조5000억원)의 약 9%로,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P) 감소했다. TEL의 4분기 중국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4.7%P 감소한 22.4%로 나타났다. TEL 4분기 전체 반도체 장비 실적은 약 4조3900억원이었다. ASML과 TEL은 각각 네덜란드와 일본 반도체 장비 회사다. 네덜란드와 일본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에 동참을 합의한 나라로, 미국의 수출 통제 영향이 실적 감소로 나타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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