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퇴직 기념 소소한 이벤트

올해 아빠가 퇴직을 한당,,ㅜㅜ 37년 동안 한 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는 지금,,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는 우리 일이아찡,,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얼마나 많았을까 싶다.. 군대 제대 후 그해 7월 4일에 경찰 임명장을 받았다고 한다. 나보다 5살이나 어렸던 그때의 우리 아빠,, 아직 난 이렇게 애 같은데ㅜㅜ 예전에도 해드렸던 레터링 케이크 그때 했던 것보다 이번에 한 레터링 케이크가 더 깔끔하고 맘에 든다! 여기는 초콜렛판? 이라서 언니야가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하는 게 어떠냐고 했지만 난 여기가 깔끔하고 예뻐서 여기로 했음^_^ 이쁜 거 최고~~ 그리구 상패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요런것도 있길래 주문했다! 주문하는 방식이,, 요즘 방식이랑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사장님께서 문자 답장이 빨라서 다행,, 무궁화 하나에 금 한 돈이당 두 개라서 두 돈,,,! 금 시세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진다고 했다 우리 요미찡 섭섭할까봐 엄마 선물도 준비! 필요 없다고 했지만 상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