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후 물기, 아직도 '이렇게' 하시는 분이 계세요?

세안 후 물기를 그대로 두면 고스란히 피부에 흡수되어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제대로 찾아오셨습니다. 이제라도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반갑습니다, 송파구 가락동에서 피부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령SHOP 대표 원장 김가령입니다. 오늘은 오래전부터 잘못 알려져,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께서 오해하고 계시는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세안 후 물기, 제거하는 게 좋을까, 자연건조 하는 게 좋을까?"입니다. 잠시 본 포스팅을 읽는 것을 중단하시고, 귀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리해 보시길 바립니다. 혹시 이렇게 생각하셨나요?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피부 표면에 두면, 그 수분이 고스란히 피하로 흡수되어 더욱 촉촉하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셨는지 말입니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세안 후 물기 제거를 해줘야 하는 이유(= 자연건조 시키면 안 되는 이유)와 함께, 올바른 대처법까지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