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도 교과서가 있을까?

각자 삶을 대하는 태도나 가치관 살아가는 방식이 모두 다르다. 학창시절 공부할 때는 큰 걱정없이 학교 공부만 따라갔으면 됐는데, 사회에 나오고 가정을 꾸리면서 점점 더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것이 많아진다. 선택을 할 때마다 '내가 한 결정이 맞는 걸일까?'하는 생각을 한다.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려하지만, 나의 선택이 늘 옳은 것은 아니니까. 지금 나는 인생의 설계를 다시금 하고 있다. 20대의 설계는 온데간데 없고,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는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고, 나는 그 속도에 버겁게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 예전같은 대가족사회에서는 걱정하지 않았던 일들을 핵가족이 된 요즘에는 더 정밀하게 파고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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