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먹는 '죽(Porridge)'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아플 때 먹는 '죽(Porridge)'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moniqa, 출처 Unsplash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동양에선 죽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고, 아침을 주로 주식으로 먹는 아침용 죽도 잘 활성화되어 있지만 서양에선, 아플 때를 제외하곤 요리의 분류로 그리 크지 않게 분류되어 있다 조그마하게 시리얼이라는 형태로 죽을 먹고는 있다. 책을 읽다 보니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죽의 어원이 재미있게 쓰여 있어 블로그에 옮겨본다. 죽은 인도에서 단식 중이었던 석가모니 이야기가 핵심이라고 한다. 석가모니는 음식 없이 너무나 긴 시간 동안 고행을 하다가 기절을 했는데, 한 농부의 소녀가 우유(milk)가 들어간 쌀죽(Rice porridge) 한 그릇으로 그의 죽음 직전에 구했다고 한다. 어린 소녀의 돌봄 덕분에 그는 곧 건강을 회복하고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돌을 닦을 수 있었고, 결국 그곳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그런 후 석가모니가 죽에 대한 효용을 그의 제자들에게 설법으로 전해지면 죽의 다섯 가지 이점을 설명했다고 한다. 소화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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