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 2 끝. 유미야 수고했어 (feat. 진영이의 바비도 수고했어)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끝. 유미야 수고했어 (feat. 진영이의 바비도 수고했어)

나의 블로그 취미게시판에 첫 글은 유미의 세포들로 정하기로 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웹툰, #유미의세포들 . 드라마가 드디어 시즌 2의 막을 내렸다. 유미가 유미 자체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유미의 삶을 그려나가는 유미의 세포들. 유미의 세포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고,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달았던 것 같다. 이 스토리에 남자주인공은 없다. '남자주인공은 누구일까?' 라고 생각했던 이 스토리에 남자주인공은 없다. 시즌 3에 등장할 순록이를 포함하더라도, 난 여전히 이 이야기에 남자주인공은 없다고 생각한다. 여자/남자 주인공이 아닌, 이 스토리의 온전한 주인공은 '유미' 뿐이다. 이 웹툰을 보면서, 작품 속 유미가 나와 비슷한 나이대를 가진 캐릭터라서 인지, 유미의 감정선과 일상에서 나오는 유미의 고민들, 선택들은 나를 되돌아보게 했고 앞으로의 나를 다짐하게 했다. 내 인생에 나 이외에 또 다른 주인공을 두지 않기로, 온전히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인 삶을 살기로.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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