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놀러가면 돌아오기 직전에는 꼭 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게 돼요. 그럼 기차를 놓칠 걱정이 좀 덜 해지더라구요, 돼지교수는 강릉 여행에서 돌아오며 마지막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강원도에 왔는데 감자옹심이는 먹어봐야지! 란 생각에 강릉역 인근의 맛집을 검색해봤답니다. 강릉역 옹막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중기2길 9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렇게 찾게된 강릉역 옹막! 옹심이와 막국수라는 뜻이겠죠? 안목해변에서 마시던 커피를 내려놓고 호다다닥 이동했어요. 가게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도 완전히 작은 골목은 아니기도 하고 기차역에 가까워서 기차역에서 끼니를 때우는 것보다 훨씬 나아요! 도착하고 나서야 알게된 영업시간..네이버 플레이스에는 따로 라스트오더나 영업시간이 적혀있지 않았거든요 ㅠㅠㅠㅠ 그래서 이쯤되면 일찍가지~ 하고 나왔는데 이것보다 늦게 나왔으면 큰일날뻔했어요 딱 이때가 오후 5시였습니다. 어떡하지 ㅠ 하고 앞을 서성이고 있었더니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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