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교수는 친구들이 참 방방곡곡살아요. 오늘 만날 친구는 인천에 살고있어서 중간지점을 찾다보니 바로 노량진에 당첨. 참 맛있는게 많은 곳인것 같아요. 컵밥부터 시작해서 뭐랄까, 길거리 음식의 성지이자 저렴한 물가의 대표주자? 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왠지 노량진에 가면 비싸고 좋은 가게보다는 저렴하고 가성비있는 가게를 위주로 찾아보게 돼요. 비싸고 맛있고 SNS인증각인 가게들은 다른곳에도 많은데 이런 가성비있으면서도 저렴하고 맛있는 가게들은 오로지 이곳에 밖에 없거든요. 삼칠포차 서울특별시 동작구 만양로 106 지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 삼칠포차 입니다! 메뉴판 보이세요? 이 숫자 무슨일이에요...?` 제일 저렴한 안주는 삼천 칠백원 부터 제일 비싸봤자 만천구백원이예요. 돼지교수와 친구는 언제나 그랬듯이 돼지이기 때문에 안주를 잔뜩 시켜먹을 생각에 아주 신나서 이것저것 주문했답니다. 참치김치찌개, 모듬감자튀김, 추억의도시락, 콘치즈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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