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후기) 머리카락기부 어머나운동본부 모발기부 후기


(기부후기) 머리카락기부 어머나운동본부 모발기부 후기

돼지교수는 자발적으로 단발머리를 한 적이 없어요. 학교 입학할 때 교칙에 의해서 한번, 레고머리로 잘라 본 후 너무 충격받아서 그뒤로는 계-속 긴머리를 고수했답니다. 긴머리에서 탈색도 백금발 수준으로 해보기도 하고 빨주노초파남보 아주 돌아가면서 머리카락에 온갖 염색을 다하고, 그러다 취업을 위해 다시 길러서 아무것도 안한 검정머리를 했다가 난리였어요. 그러다가 취직하고 보니 은근히 머리에 손을 안되게 됐어요. 휴일에 미용실 가는 것도 귀찮고 스몰톡 하는 것도 싫고 어쩌다 보니 점점 길어진 머리. 매번 조금씩 자르다가 어느 순간 아, 머리카락 기부를 해볼까? 싶었어요. 왜냐면 중학교 입학하면서 자른 머리도 어머니가 아깝다고 기부해주셨었거든요. 그래서 자르고 싶은 욕구을 참고 거의 1년 넘게 기르다가 이제 25cm은 잘라도 되겠다 싶어 과감하게 자르고 생애 첫 자발적 단발을 했답니다. 기부도 하고 머릭도 하고 일석이조! 참고로 손상모 펌한 머리도 가능하니 꼭 관심가져주시면 좋겠어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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