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세상을 유쾌하게 살기 위한 첫 번째 이야기_#1


불쾌한 세상을 유쾌하게 살기 위한 첫 번째 이야기_#1

# 사는 건 수영과 꼭 닮았다.나는 수영을 할 줄 안다. 굳이 할 줄 안다고 표현하는 건 잘한다는 건 아니다.수영을 처음 배운 건, 아니 배웠다기보단 어느 순간 그냥 하게된 건 마케도니아에 있는 오흐리드라는 호수 도시에 갔을 때였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말 아름다운 호수마을이었다. 호수는 바다처럼 넓고, 그 위로는 백조들이 둥둥 떠다니고, 햇살은 유리알처럼 부서지다 못해 눈이 얼얼했다. 호수는 바다처럼 넓었지만, 마을은 시골 촌 동네처럼 아기자기했다. 앞으로 동화를 써야 할 일이 있다면 바로 이 도시로 날아와 집필하리라 굳게 마음먹었다. 물론 내가 동화를 쓸 일은 없겠지만. 그런 동화 같은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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