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일기 나는 현재 금연 300일차다 개상남자 급식 일진답게 중2 때부터 담배를 조금씩 피다 지금까지 왔는데 사실 나한테 담배는 잘 맞지 않았던 것 같다 왜냐하면 담배를 항상 피울 때 헛구역질을 미친 듯이 했다 그리고 담뱃불을 붙이지 않고 담배만 입에 물어도 헛구역질을 할 때가 많았다 또 집에만 있는 날이면 한 번도 안 피운 적도 있고 많이 피워봐야 3개비 정도이다 그냥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피니까 같이 피웠던 거 같다 내가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는 바로 우리 아버지 때문이었다 때는 바야흐로 내가 중학교 2학년이었을 무렵 한창 교복을 줄이고 머리에 왁스도 바르고 일찐행세하며 멋을 내기 시작하던 때 아버지께서 나를 불러 앞집 아저씨가 내가 담배 피우는 모습을 봤다고 괜히 찔러보며 혼냈을 때부터였다 그때 난 질풍노도의 시기 제2의 전성기 중2병을 앓고 있는 상태라 담배를 피우지도 않았는데 의심을 당하며 혼나는 것보다 차라리 담배를 피우고 혼나는 게 덜 억울하다고 생각해 말 같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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