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전자 때문이라고?


역시 유전자 때문이라고?

한국에서 최초로 필즈상 수상자가 나왔다. 수상할 수 있는 마지막 해(40세 미만에게만 주어짐)에 상을 받으시다니 정말 축하드릴 일이다. 어떤 분인지 궁금해져서 찾다보니 올해 초 인터뷰한 내용이 있었다. ‘수포자’에서 ‘천재수학자’로… “인생도, 수학도 성급히 결론 내지 마세요” 수포자에서 천재수학자로 인생도, 수학도 성급히 결론 내지 마세요 아무튼, 주말 김미리 기자의 1미리 50년 수학 난제 풀어 세계가 주목 美 프린스턴대 수학과 허준이 교수 www.chosun.com Q: 어렸을 때 시인을 꿈꿨다던데요? A: “중고등학교 때 시에 빠졌어요. 특히 기형도 시인의 작품을 좋아했죠. 시를 읽으면 일상 대화에선 느낄 수 없는 다른 종류의 소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시적 표현이 모호해서 저자가 의도한 바를 명확히 알기 힘들었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깊은 유대와 공감대를 갖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몇 번 했거든요.” 문학에 있어서도 진심이셨나 보다. Q: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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