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본전집 교동점은 두부김치맛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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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이 거의 뭐 인터스텔라급이긴한데, 저~번에 포스팅했던 횟집에서 1차를 조진후의 일이다 이거슨. 사실 본인은 술문화를 너무도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또 애주가는 아닌게, 자, 아닌 이유를 한번 살펴보자. 혼자 있을 땐 맥주도 거의 마시지 않는다. (두세달에 한번 정도 있는 일이다.) 가족들과 있을 때도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들이 모두 그러함.) 식당에서 반주개념의 술자리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분위기로 술먹는 편.) 암튼 여튼 그러하여 횟집에서의 술은 사실 예의상 마신것. 막 썩 소름돋게 좋아하는 그림은 아니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형광등 조명아래에서 술 먹기 시르다고... 서울에서 혼자 살았을때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 친구가 놀러올 경우, 거지같은 체리색 몰딩과 보라색 시트지가 붙은 옷장이 자리한 코딱지만한 원룸이었지만서도 그 뭐 분위기를 꼭 내보겠다고 안간힘을 썼드랬다. 알록달록 전구조명을 초ㅑ라락~ 켜고 초를 또 한둬개 밝혀 놓고는 형광등은 Off. 음침한 빨간색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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