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너 참 빡빡하게 군다?"


"집사..너 참 빡빡하게 군다?"

프롤로그. 마당냥이 특성상 산이고 들이고 헤집고 댕기면서 세상 온갖 거 다 잡아 먹고 댕기는 녀석이라, 오마니는 얘가 집안에 들어오는 걸 질색팔색 하신다. (거참, 균도 생명이오!!) 희대의 명대사. 그래서 엄마는 디펜스의 여왕이 되셨는데, 둘의 이런케미가 너무 웃기고 하찮고 귀엽다는 이야기. (가끔 엄마 몰래 들여놓고 놀다가 쌍으로 등짝스매싱잼-^^) 근데 또, 야옹이를 안고 둥가둥가는 잘하신ㄷ....(뭔데.) 오늘의 야옹쓰. 매일봐도 매일 더 이쁜 생명체. 너란 냥아치. 문이 열렸어?그건 못참지. 한발슬쩍 작은 집사 너 밥먹니? 머먹는데..? 아가 너 근데 눈깔을 왜 그렇게 떠? 틀어진 귀의 각도에서 심리상태 파악 가능. 이샤키 이거 눈치를 심하게 보는 중이다 지금. 아,아니 잠깐 구경만 한다고오!!!! 간다 가! 근데잠깐. 나 애교 쫌만 부리고갈게?? 는 훼이크다!!!!!! 디펜스여왕의 손은 이미 마중. 아니 ㅈ,잠시만요 선생님,, (질끈) 잠ㄲ마안,, 일단후퇴다,, 다시온다....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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