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 멀리갈 필요없네요 -구포동-


벚꽃놀이 멀리갈 필요없네요 -구포동-

부산은 지금 벚꽃이 만개해서 곳곳이 화려하답니다~~^^ 저희 아파트 앞 작은 체육놀이터에 벚꽃이 엄청 예쁘게 핀답니다~ 저희동네는 야시고개마을 이라고도 불러요~ 저 여우의 이름은 '야리' 야시고개는 야산과 이어지는길로 여우가 자주 출몰하곤 했던 길이라하여 야시고개라고 합니다 동네 곳곳에 야리 캐릭터가 벽화로 그려져 있는데 우리 둘째가 참 좋아한답니다~~^^ ㅋㅋ 닮았나요~~ 하는짓이 여우보다 더 여우같은 영특한 꼬마라 둘이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도 했어요~ ㅎ 요건 3월마지막날 조금 덜피었을때예요~ 그래도 이뻐서 한참 있다집으로 왔네요~ 4월3일.며칠사이 꽃송이가 다 폈더라구요 이제 진짜 풍성해졌어요~ 멀리가지않아도 이렇게 집앞에서 편히 보니 좋으네요 아직 저는 춥던데 꼬마들은 신이 나서 뛰고 날리는 꽃잎 잡으러다니니 추운지도 모르나봐요~~~ 꽃구경 올해는 요걸로 끝! 멀리가지마시구 가까운곳에 잘 찾아보셔요~ #구남야시고개 #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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