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이들과 뚜벅이 여행~ 황리단길의 소소한 즐거움~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 경주 여행을갔어요~ 기차타고 뚜루뚜루~~ 우리 비글이들은 어릴때부터 제가 독박으로 키우는데 운전도 못하다보니 부산 곳곳을 대중교통으로 데리고 다 다녔어요~ 하나일땐 다닐만했고 둘되니 하나 메고 하나 손잡고 ㅋㅋ 그래도 5년이란 터울이 있어서 또 다닐만 했고 잘먹고 잘노는 아이들이었던지라 이젠 익숙하지만 부산밖을 나가는건 첨이라 걱정이 되었는데 너무 신나게 놀다 와버렸다는^^ 날씨가 더워서 가볍게 입고 출발~~ 부산역에서 신경주로가는 기차를 타면 30분이면도착! 저희집은 구포예요 구포역에서 부산역가는 무궁화호를 타고가서 부산역에서 신경주로 갈꺼랍니다~ 우리 두 꼬마들은 신남 신남~~ 신경주로 가는 기차안.. 가는동안 휴대폰하는거 허락! 엄마도 숨좀 돌리장 ㅎ 신경주역! 엄청 넓고 크더라구요~ 경주역 안에 관광 안내소가 보여서 버스편과 이것저것 물어보았더니 안내서와함께 친절히 설명 다해주시고 버스번호도 다 메모해주셨어요 ㅎ 버스요금은 신용카드에 교통카드기능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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